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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혼해야죠" 이한위 끝내 김혜리 모녀 버리나? 상속재산에 눈멀어 이혼움직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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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혼해야죠" 이한위 끝내 김혜리 모녀 버리나? 상속재산에 눈멀어 이혼움직임 (예고)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0.12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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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가 김혜리를 끝내 버리게 되나? 반대로 구박을 당했던 심이영이 김혜리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편에서는 양문탁 회장(권성덕 분)에게 쫓겨난 박봉주(이한위 분)가 힘겨운 생활 끝에 할아버지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이한위는 김혜리가 나이부터 심이영(유현주 분)과의 고부관계까지 속이고 결혼한 사실에 모두 걸리며 집에서 쫓겨났다. 하지만 권성덕은 이한위에게 요구한 것은 이혼이었다. 이혼하지 않는다면 상속재산을 모두 몰수하고 호적에서 파버리겠다는 입장이다.

▲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끝내 이한위는 할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 김혜리 모녀를 배신하고 이혼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한위의 이런 움직임은 김혜리 모녀의 운명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빠뜨릴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한위와는 달리 김혜리에게 구박을 받아온 심이영이 김혜리모녀를 지켜주려고 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심이영은 앞선 방송에서도 "김혜리 모녀를 한번 봐달라"며 권성덕에게 빌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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