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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뮤지 복면가왕 통해 그저그런-한물간 가수라는 편견 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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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뮤지 복면가왕 통해 그저그런-한물간 가수라는 편견 깨버렸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0.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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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박정아와 뮤지가 복면가왕을 통해 대중들에게 노래 실력을 재평가받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코스모스가 13대에 이어 14대 가왕 자리까지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중 코스모스와 대결을 펼친 동작그만과 태권브이는 패배를 맛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예상외의 인물들이었다. 동작그만은 전 쥬얼리 멤버 박정아, 태권브이는 UV 리더 뮤지였다.

▲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박정아와 뮤지의 정체가 대중들을 놀라게 한 이유는 동작그만과 태권브이의 노래 실력을 매우 좋았기 때문이다. 특히 태권브이는 완벽한 김동률 목소리를 내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그동안 대중들은 박정아와 뮤지는 노래는 잘하는 편이지만 최고 수준의 가수라는 생각은 하지를 못했다. 하지만 박정아와 뮤지는 이런 편견을 복면을 통해 깰 수 있었다. 결국, 박정아와 뮤지는 복면가왕의 편견을 깬다는 기획의도를 통해 실력파 가수로서 재탄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복면가왕은 가면을 쓴 연예인들이 노래 승부를 가려 가왕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복면가왕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누른 코스모스가 가왕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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