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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3차전 넥센-두산] 또 판정시비? 윤석민, 이영재 구심과 스트라이크-볼 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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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3차전 넥센-두산] 또 판정시비? 윤석민, 이영재 구심과 스트라이크-볼 실랑이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10.13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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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이영재 구심 스트라이크 판정에 방망이 던져

[스포츠Q 이세영 기자] 넥센 히어로즈 타자들이 연일 애매한 판정에 아쉬움을 표했다. 윤석민이 이영재 구심의 판정에 불만을 표하고 방망이를 던졌다.

윤석민은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 경기서 3회말 1사 후 루킹 삼진을 당했다. 몸쪽 무릎 밑으로 조금 떨어지면서 들어오는 공이었지만 이영재 구심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이에 부당한 판정이라 생각한 윤석민은 홈플레이트에 방망이를 강하게 던졌다. 곧바로 이영재 구심과 마찰이 생겼고 염경엽 넥센 감독이 진화에 나섰다. 염 감독은 이영재 구심에게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어필했다.

지난 11일 2차전에서는 박병호가 전일수 구심에게 스트라이크 판정에 강하게 항의했다. 이전까지 웬만한 스트라이크 판정에도 수긍하고 들어갔던 박병호이기에 시선이 쏠렸다. 그런데 바로 다음 경기인 3차전에서도 넥센 선수에게 스트라이크-볼 판정 시비가 일어났다. 심판의 애매한 판정이 다소 아쉬운 넥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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