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를 연출한 장준환 감독이 자신의 작품 세계와 연출 노하우를 공개한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으로 연출, 촬영, 연기, 액션,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에서 한 달에 1회 영화인들과 소통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26일 오후 7시30분 CGV압구정 4관에서 진행되는 장준환 감독의 연출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지구를 지켜라!'와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를 비교 분석한다. 연출론적 차이점과 감독이 직접 선택한 장면을 예로 들며 평소 그의 세계관과 작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강연에 맞춰 CJ CGV 무비꼴라쥬에서는 2월 26일(수)을 ‘장준환 Day’로 정하고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지구를 지켜라!'를 상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16일 자정까지 성명, 성별, 영화 경력사항, 연락처(e-메일, 휴대전화), 수강신청 이유를 기재해 KAFA+ 마스터클래스 담당자 e-메일(bumigo@kofic.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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