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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성 "김지민 얼굴·마음 다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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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성 "김지민 얼굴·마음 다 예뻐"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6.0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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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개그맨 김대성이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사심을 고백했다.

김대성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눈에 띄는 개그우먼이 있다”라며 “지난해 시상식 이후 김지민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고 호감을 표시했다.

앞서 김지민은 지난해 12월 열린 KBS 2TV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 상을 드리고 싶은 분이 따로 있다. 개그 코너 녹화 전날까지 캐릭터 설정으로 인해 고민에 빠져 있었는데, 그때 저에게 아이디어를 준 사람이 김대성 오빠다”라며 감사인사를 남겼다.

▲ (위부터) 김대성과 김지민 [사진=KBS]

이에 김대성은 “시상식에서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하는 게 쉽지 않다”라며 “김지민은 얼굴도 예쁜데 마음까지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특히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더듬거리는 말투로 “김지민씨 밥한 끼 하시죠”라고 전해 현장에 있던 방청객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김대성은 1년 뒤 2008년 2월 KBS 23기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정여사’ ‘전설의 레전드’ 등의 코너에서 여장으로 여자보다 예쁜 외모를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대성의 사심 고백은 3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되는 '1대1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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