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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 위한 '웰컴'선물 전달! "박서준 때문에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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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 위한 '웰컴'선물 전달! "박서준 때문에 '질투'?"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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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황정음을 위한 '웰컴 선물'을 준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의 김신혁(최시원 분)은 김혜진(황정음 분)의 달라진 사원증을 보고 놀랐다. 김신혁은 "잭슨, 이제 사원증도 고급진걸로 바꾼거냐"고 물었고 김혜진은 "부편 선물"이라고 말해 김신혁을 놀라게 했다.

▲ MBC '그녀는 예뻤다'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황정음은 "부편이 웰컴 선물이래요"라고 말했고 황정음의 말을 들은 최시원은 "웰컴 선물?"이라며 기가 막혀했다.

최시원은 황정음의 말에 질투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퇴근길에 버스를 타고 가는 황정음을 오토바이를 타고 따라가 "잭슨, 웰컴!"이라고 외치며 최시원표 웰컴 선물을 준비했다.

최시원의 모습을 본 황정음은 기겁하며 놀랐고, 곧 버스에서 내렸다. 최시원은 버스에서 내린 황정음에게 백을 건내며 "90% 세일 해서 샀다"며 "웰컴 선물"이다 라고 말하며 건냈다. 황정음은 처음에 거부하다, 황정음이 가방을 안 받으면 길거리에 버리겠다며 지나가던 개에게 가방을 주는 최시원의 억지에 결국 가방을 걸치게 됐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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