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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빗길 운전' 트라우마 이겨내고 황정음과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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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빗길 운전' 트라우마 이겨내고 황정음과 '포옹'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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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을 껴안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의 김혜진(황정음 분)이 고장난 주아름(강수진 분)의 차키를 차주영(신동미 분)의 차키로 착각하고 가지고 나갔다. 사실을 알게 된 김신혁(최시원 분)은 밖으로 뛰쳐 나갔고, 우연히 차주영에게 전화를 하게 된 지성준(박서준 분)은 김혜진이 고장난 차를 가지고 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MBC '그녀는 예뻤다'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태블릿 PC로 뉴스를 확인하던 박서준은 사고난 기사를 보고 민하리(고준희 분)와의 약속을 깨고 밖으로 뛰쳐 나갔다. 박서준은 사고 현장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향하던 중 황정음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박서준은 트라우마인 '빗길 운전'에도 게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최시원보다 빨리 현장에 도착한 박서준은 경찰관을 붙잡고 "운전자는 어디있냐"며 "내가 누군지 중요하냐"고 윽박질렀다. 박서준은 "부편집장님?"이라고 자신을 부르는 황정음을 발견하자 곧바로 황정음을 껴안으며 놀라움을 전했다.

뒤늦게 도착한 최시원이 박서준과 황정음의 포옹 장면을 보게 되며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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