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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두산-NC] 꽉막힌 다이노스, 3회까지 니퍼트에 노히트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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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두산-NC] 꽉막힌 다이노스, 3회까지 니퍼트에 노히트 굴욕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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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민기홍 기자] NC 다이노스 타선이 더스틴 니퍼트를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

NC는 1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3회까지 무안타 빈공에 허덕이고 있다. 타순 한 바퀴가 도는 동안 단 한명도 누상에 출루하지 못했다. 니퍼트의 투구수는 42개.

니퍼트의 구위에 완벽하게 눌려 있다. 특히 2회말에는 NC가 자랑하는 에릭 테임즈, 나성범, 이호준 ‘100타점 트리오’가 줄줄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정규시즌에서 규정타석을 채운 9명의 야수들은 아직까지 누구도 니퍼트 공략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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