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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두산-NC] 홍성흔, 포스트시즌 100호 안타가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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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두산-NC] 홍성흔, 포스트시즌 100호 안타가 홈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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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민기홍 기자] 포스트시즌 100호 안타가 홈런이다. 홍성흔이 대포를 쏘아 올렸다.

홍성흔은 1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회초 에릭 해커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두산의 4-0 리드.

포스트시즌 100호 안타이자 10호 홈런. 타격감이 좋지 않아 마음고생했던 홍성흔은 NC전 8경기 0.360, 1홈런으로 좋았던 정규시즌 성적 덕에 모처럼 스타팅 라인업에 자리했다. 첫 타석 중견수 뜬공에 그쳤던 그는 대포 한방으로 베테랑의 진가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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