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9:41 (금)
[플레이오프 두산-NC] '미끌' 김재호 그래도 아웃, 막강 수비 베어스
상태바
[플레이오프 두산-NC] '미끌' 김재호 그래도 아웃, 막강 수비 베어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18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야구가 된다. 두산 베어스 유격수 김재호가 미끌어지는 과정 속에서도 깔끔한 수비를 해냈다.

김재호는 1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8회말 1사 지석훈의 땅볼을 백핸드로 처리한 후 중심을 살짝 잃으며 주춤했지만 포물선을 그리는 송구로 타자주자를 잡아냈다.

두산은 8회까지 에러 하나 없는 깔끔한 수비로 NC에 한점도 내주지 않고 있다.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8이닝 동안 101구를 던져 2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역투하고 있다. 7-0 리드. 한 이닝만 더 막으면 승리다.

▲ 김재호(왼쪽)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미끄러지며 중심을 다소 잃는 과정에서도 깔끔한 수비를 해냈다. [사진=스포츠Q DB]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