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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폭력-성폭력 예방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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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폭력-성폭력 예방 위해 나섰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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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종목별 경기장에 홍보부스 설치, 폭력 상담-예방 교육중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대한체육회가 스포츠 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2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현장의 폭력 및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전국체전 종목별 경기장에서 스포츠인권을 위한 홍보부스를 설치해 선수들에게 스포츠 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상담, 대한체육회 스포츠人권익센터를 활용한 신고제도와 인권교육을 알리고 있다.

스포츠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파우치백 등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스포츠폭력에 대한 인식개선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스포츠인권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인의 인권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스포츠人권익센터(02-4181-119)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인이라면 누구나 스포츠인권에 대한 신고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 대한체육회가 전국체전 기간 중 종목별 경기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폭력,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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