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20:39 (수)
심은진 '야경꾼일지' 캐스팅…정일우와 호흡
상태바
심은진 '야경꾼일지' 캐스팅…정일우와 호흡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6.05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이예림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야경꾼일지’에 출연한다.

5일 오전 소속사 측은 심은진이 드라마 ‘야경꾼일지’의 옥매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앞서 배우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윤태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 심은진 [사진=마코어뮤즈먼트]

심은진이 연기하는 옥매는 여각의 주인으로 언제나 치장에 소홀함이 없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빨간 입술이 포인트인 매력적인 여자다. 쾌남 중년 조대헌을 좋아하지만 맹사공의 사랑 공세에도 가끔 마음이 흔들려 홀로 고민하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심은진은 드라마 ‘대조영’ ‘라이프 특별조사팀’ ‘스타의 연인’ ‘태양을 삼켜라’ ‘거상 김만덕’ ‘노란 복수초’ ‘사랑도 돈이 되나요’ ‘그녀의 신화’ 등에서 다양한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야경꾼일지’를 통해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경꾼일지’는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다음달 방영된다.

press@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