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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한류 합류? KBO '관광콘텐츠형' 스포츠로 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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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한류 합류? KBO '관광콘텐츠형' 스포츠로 발전시킨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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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3차전, 중국인 30여명 초청... 박람회 부스 설치, 치맥 문화 전파 예정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야구도 ‘한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까. 중국인들이 한국 야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KBO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전에 중국의 스포츠, 관광 국제 교류 분야를 담당하는 중국 국제청년교류센터 주요 인사, 유학생, 관광분야 파워블로거, 미디어 에디터 등 3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O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 프로스포츠 주최단체 지원금 사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 한류 컨텐츠 조성 계획’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어는 중국의 스포츠, 관광, 미디어 분야 주요 인사들이 독특하고 열정적인 한국의 야구문화를 체험함으로써 KBO리그가 국내 야구팬들만이 즐기는 관람형 스포츠를 넘어 ‘스포츠 한류’라는 관광콘텐츠형 스포츠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 중국인 30여 명이 21일 잠실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을 찾아 야구가 한류 콘텐츠로서 갖는 가치를 체험한다. [사진=스포츠Q DB]

KBO는 팸투어와는 별도로 한국 야구가 새로운 스포츠 한류 관광콘텐츠임을 중국에 홍보할 목적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國際展覽中心)에서 열리는 중국 베이징 국제 문화창의산업 박람회(ICCIE2015)에 KBO리그를 알리는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KBO는 야구장이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이자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즐기고 싶어 하는 한국의 음식문화 ‘치맥(치킨+맥주)’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소임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치어리더와 더불어 역동적인 응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한류 문화 콘텐츠로 더욱 발전시켜 관광 상품화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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