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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짹슨 왜 그래? '짹무룩' 스틸 공개! 박서준-황정음, 또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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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짹슨 왜 그래? '짹무룩' 스틸 공개! 박서준-황정음, 또 무슨 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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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의 아련한 모습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본팩토리 제작) 측은 21일 오후 시무룩한 표정으로 길바닥에 쪼그려 앉아있는 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MBC ‘그녀는 예뻤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제공]

공개된 스틸 속 혜진은 늦은 밤, 버스 종점 한가운데 홀로 앉아 있는 모습으로 흐트러진 매무새와 담뇨 처럼 덮은 재킷, 바닥에 나뒹구는 가방과 황정음의 그렁그렁한 눈동자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황정음에게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오해한 성준(박서준 분)이 황정음을 향한 사랑을 깨달으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양상을 띈 바 있기에 공개된 스틸 속 홀로 남겨진 황정음의 아련한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았던 황정음이기에, 그에게 무언가 커다란 사건이 일어났음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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