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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어쩔 수 없이 짹슨이 먹여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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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어쩔 수 없이 짹슨이 먹여줘야겠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21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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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중인 최시원이 황정음에게 어리광을 부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신혁(최시원 분)은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김혜진(황정음 분)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최시원은 황정음 앞에서 팔을 다쳤다고 이야기하며 어쩔 수 없이 짹슨이 먹여줘야 할 것 같다고 한다. 최시원은 황정음에 물음에 오토바이 타다가 좀 다쳤다고 털어놨다.

▲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황정음은 최시원에게 오토바이를 압수하겠다고 하고, 최시원은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그는 갑자기 "짹슨 나랑 사귈거야? 아니면 그러지마. 쓸데없이 사람 설렌다"며 고백하지만, 황정음은 또 최시원이 장난한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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