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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황석정 심부름으로 박서준 집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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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황석정 심부름으로 박서준 집 들러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2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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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중인 황석정이 황정음을 박서준에게 보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라라(황석정 분)가 지성준(박서준 분)이 입어야 할 옷을 사무실에 두고 가자, 마침 양파를 들고 사무실에 들어오던 김혜진(황정음 분)에게 이 옷을 지성준의 집에 가져다 주라고 배달을 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박서준의 옷을 다른사람의 이름으로 맡기려고 했다. 하지만 박서준은 황정음에게 "이름 개명했냐"며 시간 있으면 자신의 집에 들렀다 가라고 말한다.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황정음은 그를 피하고 싶어했지만, 박서준은 어제 이야기를 하며 진심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같이있는 시간들이 점점 좋아졌다. 신경쓰면 나쁜놈이 되는 것 같아서 일부러 더 싫어하려고 했는데, 어제 부로 확실히 알았다"며 황정음을 신경쓰고 있음을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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