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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中 다운로드 1억5천만뷰 '최고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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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中 다운로드 1억5천만뷰 '최고인기'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6.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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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6일 SBS 측에 따르면 '닥터 이방인'은 중국 내 한류스타 박해진의 '폭풍 오열'이 방송된 10회 이후 중국 내 다운로드 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1억 5000만 뷰'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현재 '닥터 이방인'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에 판권이 판매됐고 이후 중국의 드라마 다운로드 사이트와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정식 서비스되고 있다.

▲ '닥터 이방인' 다운로드 뷰수 [사진=더 틱톡]

'닥터 이방인'은 현재 10회까지 공개된 가운데 유쿠에서 (6일 오전 7시 10분 기준) 1억 2300만 뷰를, 또 다른 서비스 제공 사이트인 토도우에서는 2500만 뷰를 돌파했다. 두 사이트를 종합해 보면 총 1억 4800만 뷰를 돌파했고, 1억 5000만뷰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유쿠에서 '닥터 이방인'은 9.6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평점을 갱신해 중국에서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10회에서는 숨 막히는 10분을 만들어낸 박해진의 빗속 오열 신은 많은 중국팬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매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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