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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드라마 '보고싶다' 日서 인기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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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드라마 '보고싶다' 日서 인기 '팬미팅' 개최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6.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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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가수 박유천이 오는 7월 일본 팬 미팅을 개최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6일 "박유천이 오는 7월 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보고싶다' 드라마 팬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에서 방송된 박유천의 출연작 '보고싶다'가 당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한정우'역이었던 박유천에 대한 사랑이 뜨거워 종영한지 1년이 넘은 지금도 현지 케이블채널에서 '박유천 스페셜 메이킹영상'을 방영하는 등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팬 미팅을 기획했다.

▲ 박유천 [사진=씨제스엔터]

소속사 관계자는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 일본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드라마 한류스타로 박유천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특히 2013년 10월 '일본 한류 10주년 대상'시상식에서 남자 배우 부문 2위를 차지하며 최근 일본활동이 없었음에도 일본 내에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영한 지 1년이 넘은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으며 드라마 팬 미팅까지 개최하는 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14일 중국 광저우, 29일 상해에서 단독 팬 미팅을 가진 뒤 일본을 찾을 계획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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