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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집 찾아왔다 "그 집 가서 살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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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집 찾아왔다 "그 집 가서 살다시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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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중인 박서준이 황정음의 집으로 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김혜진(황정음 분)에게 전화를 했다가 김혜진의 집에 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동생 정다빈(김혜린 역)과 통화를 한 뒤 황정음의 집으로 와 황정음의 엄마 아빠를 만나 인사했다. 박서준은 연인이 될 가능성을 묻는 박충선(김중섭 역)의 질문에 "충분히 발전 가능성 있다"며 황정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박서준은 박충선이 준 모과주를 한 잔 마시고 쓰러져 황정음의 집에서 잠들었다. 박충선은 "아무래도 혜진이한테 마음이 있는 것 아니냐"며 박서준이 장성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MBC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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