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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자체 최고 시청률 17.7% 기록…'용팔이'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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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자체 최고 시청률 17.7% 기록…'용팔이' 넘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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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시청률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1회는 17.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0회가 기록한 17.3%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그녀는 예뻤다'의 시청률이 쉬지 않고 상승 추이를 보이며 얼마 전 종영 한 SBS '용팔이'처럼 20%대의 시청률을 돌파하고, 유지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 '그녀는 예뻤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이날 방송 분에서는 혜진(황정음 분)과 성준(박서준 분)이 모든 진실을 알게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황정음과 박서준의 마음이 서로를 향하고 있는 듯한 모습도 보여 본격적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해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황정음은 박서준이 아닌 오랜 친구 민하리(고준희 분)를 택했다. 황정음이 박서준이 아닌 고준희를 택하며 앞으로 황정음과 박서준이 그려 낼 로맨스에 더욱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MBC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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