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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마셰코3' 출연 '시청자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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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마셰코3' 출연 '시청자 기대감 폭발'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6.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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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국민짐꾼' 이서진이 '마스터 셰프 코리아3 (이하 마셰코3)'에서 투덜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이서진은 7일 전 국민 요리서바이벌 올리브TV '마셰코3'에 특별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도전자들이 만든 음식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특별심사위원을 맡아 도전자들이 만든 음식을 맛보게 된다. 이서진은 음식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연신 환한 미소로 도전자들을 대하면서도 특유의 투덜이 본능을 발휘해 냉혹한 평가도 했다.

▲ 이서진 [사진=올리브TV]

제작진에 따르면 한 도전자가 자신의 음식을 소개하며 "본인께서 뉴욕에서 자주 생활하니 버터를 좋아하실 것 같다. 그래서 이 음식에 버터가 많이 들어간다”고 설명하자 이서진은 "뉴욕에서 한식만 먹었다. 버터를 넣은 음식은 별로 끌리지 않는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다른 도전자의 음식을 맛보고는 "음식은 맛있으나, 음식이 식어서 이가 잘 안 들어간다"고 투덜대기도 했다.

앞서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에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꽃할배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요리를 선보여 남다른 요리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서진의 '마셰코' 출연을 강력하게 요청했었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마셰코3' 5회에서는 홍콩미션 탈락자가 발표된다. '마셰코3'는 대한민국 음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요리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직업, 나이,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의 요리 대격돌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마스터셰프'의 영예와 함께 총 3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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