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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진운, "처음엔 먹방 정도로 생각했지만, 진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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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진운, "처음엔 먹방 정도로 생각했지만, 진심됐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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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진운이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전 8시20분에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농사일을 체험해보며 일손을 도운 10인의 스타들이 요리연구가 임지호의 밥상을 대접받았다.

▲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진운, 조권 [사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임지호의 힐링 밥상으로 배를 채운 스타들이 음식을 나눠먹으면서 진지한 소감을 털어놨다.

김규리는 “노동을 하며 달콤하게 하는 게 노동 후에 오는 맛있는 음식, 그리고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2AM의 조권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진운은 “처음 왔을 때는 김수로랑 나가는 예능정도? 먹방 정도로 생각하고 왔다. 그런데 중반쯤 지나고 사연을 받으면서 감동도 받고 울컥하며 이 방송이 진심이 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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