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홍진영이 애교를 부리며 발랄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25일 오전 8시20분에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밤까지 농촌 일을 도운 연예인들이 저녁 만찬을 대접받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녁 식사 중간에 스케줄을 가느라 잠시 자리를 비운 홍진영이 다시 돌아왔다. 자리에 앉아 임지호의 요리를 맛보게 된 홍진영은 카메라를 의식한 인위적인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2AM의 진운은 “작위적입니다. 진부해요”라는 농담을 던졌다.

이어 홍진영은 김수로에게 “아~”하고 밥을 먹여주려는 모습을 보이며 특유의 애교를 부렸다. 홍진영의 애교에 김수로는 당황하면서도 밥을 받아먹었다.

이후 홍진영은 이야기를 시작하려는 김수로의 이마를 때리며 모기를 잡아 엉뚱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홍진영은 “뜨끈한 밥을 먹으니까 정말 행복하네요”라며 밥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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