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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션, 고된 노동 이후 묵묵한 먹방… "말 시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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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션, 고된 노동 이후 묵묵한 먹방… "말 시키지 마세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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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고된 노동 이후 묵묵히 음식을 해치우던 션이 ‘먹방의 신’으로 등극했다.

25일 오전 8시20분에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만든 저녁 식사를 김수로, 홍진영, 조민수, 박건형, 김규리, 장영남, 조권, 션, 진운이 함께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션 [사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연구가 임지호의 음식을 먹고 2AM의 진운이 밥을 두 그릇이나 먹는 등 남다른 먹성으로 새로운 ‘먹방 스타’를 예고했다.

진운에 가려진 또 한명의 ‘먹방의 신’은 지누션의 션이었다. 아무 말 없이 밥을 먹고 또 먹는 션에게 조민수는 “그만 드시고 말 좀 하시죠?”라고 말했다. 이에 션은 “말 시키지 마세요”라고 농담을 던지며 계속해서 조용히 밥을 먹었다.

이날 션은 일손을 모아 추수를 한 낮에 다른 사람보다 빠른 속도로 묵묵히 일을 해나갔다. 이것이 션이 남다른 먹방을 선보인 이유였다. 이후 스타들은 누룽지까지 맛을 보며 저녁 식사 시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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