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6:27 (목)
'출발 드림팀' 홍진호, 1구역도 못 넘어가자 박재민, "너무 슬퍼서 못 보겠다"
상태바
'출발 드림팀' 홍진호, 1구역도 못 넘어가자 박재민, "너무 슬퍼서 못 보겠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25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김윤정 기자] '출발 드림팀 시즌2’ 홍진호가 머슬팀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탈락했다.

25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버블슈트를 쓴 출연자들의 몸 개그와 미식축구의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종목인 ‘버블슈트 터치다운’ 경기를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홍진호 [사진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드림팀’ 멤버 홍진호가 버블슈트 터치다운 경기에 임했다. 드림팀 멤버 박재민이 1분 21초 17의 기록으로 현재까지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홍진호는 멤버들의 기대를 받지 못했다.

홍진호는 1구역부터 수비에 가로막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보던 해설 이병진은 “스피드도 없어요, 힘도 없어 보이고요. 닿지도 않았는데 넘어져요”라고 말했다.

홍진호의 안타까운 모습에 머슬팀은 홍진호를 1구역에서 그냥 내보내줬지만 2구역에서 튕겨 다시 1구역으로 돌아갔다.

이에 같은 팀 박재민은 “너무 슬퍼서 못 보겠어요”라고 말했고, 결국 타임오버로 탈락한 홍진호는 “노코멘트”라고 말하며 말할 기운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