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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김동성, 국가대표 출신 다운 강력한 힘으로 '머슬팀'과 팽팽한 '대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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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김동성, 국가대표 출신 다운 강력한 힘으로 '머슬팀'과 팽팽한 '대결', '결과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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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출발 드림팀 시즌2’ 김동성이 국가대표 출신다운 엄청난 파워를 자랑했다.

25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국가 대표급 짐승남들과 ‘버블슈트 터치다운’ 경기를 펼치는 ‘드림팀’의 장면이 그려졌다.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김동성 [사진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의 김동성이 경기 시작에 앞서 각오를 전했다. 김동성이 “저는 아무래도 쇼트트랙 선수니까 요리조리 빠져나가면서 해보겠다”고 말하자 앞서 경기에 임했던 같은 팀 멤버 홍진호는 “못 빠져나가”라며 농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를 시작한 김동성은 머슬팀이 가로막는 1구역부터 4구역까지 엄청난 힘으로 선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지원이 밀착마크를 하던 4구역에서 김동성은 파워 싸움을 하며 5구역까지 진출했다.

5구역 김지훈을 만난 김동성은 뒷걸음질로 좌우를 넓게 쓰며 7구역까지 나갔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격렬한 공격과 수비 대결을 펼친 김동성은 안타깝게도 타임오버가 되며 7구역에서 탈락했다.

김동성의 놀라운 투혼에 드림팀 멤버들은 아쉬움을 드러내는 동시에 박수를 쳐줬고, 김동성은 “드림팀한텐 미안한데 수비에서 잘하면 우리가 우승하지 않을까”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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