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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6년만의 日 단독 콘서트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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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6년만의 日 단독 콘서트 성황리 개최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6.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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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신화의 이민우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7일 오후 2시30분, 7시(현지시각) 이민우는 ZEPP TOKYO에서 총 2회에 걸쳐 ‘2014 M+TEN TOUR IN TOKYO <M STEP>’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민우의 이번 일본 공연은 2008년 ‘M Rizing Live In Japan’ 이후 약 6년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다. 공연 소식이 전해진 직후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이민우의 공연 당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아침 일찍부터 공연장 주변을 찾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신나는 댄스곡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이민우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2회에 걸쳐 진행된 일본 콘서트에는 총 6000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6년 만에 이민우를 만난 수많은 일본 팬들은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시종일관 이민우를 외치며 열띤 반응을 보여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감성적인 발라드를 부르고 있는 이민우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이에 이민우는 ‘Minnovation’ ‘남자를 믿지마’ ‘The M Style(Mix Sexy Back)’ 등 많은 히트곡으로 무대를 쉴 틈없이 오가며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스페셜 앨범 'M+TEN(엠텐)'의 타이틀곡 ‘Taxi’를 비롯 ‘Love Supreme’ ‘Thriller’ 등 수록곡 전곡을 일본에서 최초로 선보여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히트곡을 열창하고 있는 이민우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이민우는 지난달 열렸던 서울 콘서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걸스데이의 ‘Something’과 엑소의 ‘으르렁’을 부르며 특유의 섹시함과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고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이민우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소속사 관계자는 “하루에 공연을 2번 진행하면 이민우가 체력적으로 지칠 법도 한데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민우에게 큰 에너지가 된 것 같다” 며 “뜨거운 호응으로 이민우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민우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또한 케이블채널 Mnet ‘댄싱 9’ 시즌 2 방송을 앞두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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