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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 '안드로메다'로 4년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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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 '안드로메다'로 4년만에 컴백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6.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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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4년 만에 컴백하는 록밴드 체리필터가 신곡 '안드로메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체리필터는 8일 소속사를 통해 이번 신곡은 기존 음악 차트의 음악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노래라고 밝혔다. 신보의 타이틀곡 '안드로메다'에 대해 "길 잃은 우주 미아들의 유쾌한 블랙코미디를 보게 될 것"이라고 콘셉트 설명과 함께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이번 신곡들은 식상하고 판에 박힌 일상에 입꼬리가 살짝 들리게 하는 유머와 더불어 신선한 충격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체리필터의 이번 싱글은 '안드로메다'를 비롯, 미들 템포의 팝 넘버 ‘Rain-shower’와 체리필터식 발라드 '우산'이 담겼다. 체리필터는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음악적 장르나 패턴에 얽매이지 않고 임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체리필터 [사진=뮤직팜]

2002년 '낭만 고양이'로 큰 사랑을 받은 체리필터는 이후 '오리 날다' '달빛소년'을 히트시키며 대중적인 록밴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곡들과는 다른 멜로디 화법을 구사하는 체리필터의 컴백 소식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체리필터는 오는 11일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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