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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애프터' '폭스파인더' 젊은 창작자 작품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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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애프터' '폭스파인더' 젊은 창작자 작품 무대로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10.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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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두산아트센터의 젊은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으로 만든 2편의 연극이 무대에 올려진다.

2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관객과 만나는 '비포 애프터'와 '폭스파인더'는 두산아트센터가 공연 분야 만 40세 이하 젊은 창작자들의 선발해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이경성 연출가가 만든 ‘비포 애프터’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 이후 일상의 기억과 경험을 소재로 우리 삶과 사건의 관계를 살펴본다.

▲ 연극 '비포 애프터' 무대 장면
 

아버지의 죽음을 서서히 목도한 성수연, 친구의 죽음으로 부채감을 느끼는 채군, 실명될 정도의 국가 폭력을 경험한 후 무기력증에 빠진 장성익, 2014년 4월16일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고 있었던 김다흰과 자신의 일기를 방송하는 나경민, 국가를 연기하는 장수진이 사건 전후로 겪는 일상을 좇는다.

이경성 연출은 2010년 도시 공간의 의미를 담은 연극 ‘당신의 소파를 옮겨 드립니다’로 동아연극상 새개념 연극상을, 지난해에는 두산연강예술상을 받았다.

‘폭스파인더’는 배우 손상규 양조아 양종욱, 연출 박지혜로 구성된 실험성 강한 연극그룹 ‘양손프로젝트’의 작품이다. 한 마을에서 발생한 원인 모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온 폭스파인더와 마을민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믿음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연출을 맡은 박지혜는 지난해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했다. 문의: 02)70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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