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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박유환 손길에 당황 "안 돼, 설레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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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박유환 손길에 당황 "안 돼, 설레면 안 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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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서 신혜선이 박유환의 정체가 진성그룹 후계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박유환과의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아프다는 말에 달려와 다정하게 이마를 짚어주는 박유환의 모습에 다시 가슴이 설렜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한설(신혜선 분)은 퇴근하고 저번에 간 짬뽕집을 가자는 김준우(박유환 분)의 문자에 "오늘 몸이 안 좋아서 못 갈 것 같다"고 답장을 보낸다.

▲ [사진 =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신혜선은 박유환이 진성그룹 후계자라고 생각해 작업을 걸었지만, 정작 박유환과 사귀기로 한 다음에 박유환이 진성그룹 회장의 아들이 아니라 강남 세탁소집 아들이라는 사실에 실망해 박유환과 거리를 두려 했다.

하지만 신혜선의 문자를 받은 박유환은 후다닥 신혜선의 자리로 달려와 신혜선의 이마를 짚으며 "어디 아파?"라고 다정하게 말했고, 신혜선은 그런 박유환의 손길에 가슴이 설레며 "안 돼, 설레면 안 돼"라며 당황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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