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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잠든 황정음보고 슬며시 고백 "잭슨, 나도 좀 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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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잠든 황정음보고 슬며시 고백 "잭슨, 나도 좀 봐주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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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서 최시원이 황정음의 잠든 모습에 대고 살며시 고백했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신혁(최시원 분)은 김혜진(황정음 분)에게 "회의하자"며 회의실에 들어선다. 하지만 혜진은 회의실 탁자에 고개를 파묻고 잠이 들었다.

▲ [사진 =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최시원은 잠든 황정음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다가, 턱에 손을 괴고 잠든 황정음을 가만히 쳐다본다. 최시원은 잠든 황정음을 보며 "잭슨, 나도 좀 봐주라"며 조용히 지성준(박서준 분)만을 바라보는 황정음에 대한 자신의 아쉬움을 고백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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