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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 병원까지 태워다줘 "마지막으로 그럼 동전 던지기나 한 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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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 병원까지 태워다줘 "마지막으로 그럼 동전 던지기나 한 번 하자"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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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은 박서준이 제주도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다 과로로 쓰러졌다는 말에 놀라서 병원으로 달려가고, 최시원은 급하게 택시를 잡는 황정음을 차로 박서준이 입원한 병원까지 데려다줬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지성준(박서준 분)이 제주도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다 공항에서 과로로 쓰러졌다는 말에 놀라 병원으로 달려간다. 김신혁(최시원 분)은 택시를 잡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혜진을 성준이 입원한 병원까지 데려다준다.

▲ [사진 =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황정음은 병원 앞까지 데려다 준 최시원을 보고 "기자님 참 저한테 너무 고마운 분인데…"라며 최시원의 마음을 알면서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신의 마음을 눈물로 표현한다.

최시원은 황정음에게 "그럼 마지막으로 동전 던지기나 한 번 할까?"라며 자신과 황정음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동전을 던진다. 최시원은 동전을 던지고 확인한 후 "어서 부편한테 가봐. 내 마음 변해서 붙잡기 전에"라고 말했고, 황정음은 최시원을 남겨두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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