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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황석정 갑작스런 병문안에 당황해 옷장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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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황석정 갑작스런 병문안에 당황해 옷장에 숨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2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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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서 박서준의 병문안을 갔다가 박서준과 키스를 나눈 황정음이 갑작스런 황석정의 병문안에 당황해 옷장 속에 몸을 숨겼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과로로 쓰러진 지성준(박서준 분)의 병문안을 갔다가 성준과 키스를 하게 된다. 하지만 갑자기 김라라(황석정 분)가 성준의 병문안을 오면서 당황한 혜진은 병실에 있는 옷장에 숨어버렸다.

▲ [사진 =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황석정은 병문안을 와서 박서준의 얼굴을 쥐어잡으며 "그대여 얼굴이 반쪽이 됐다"며 오버해서 걱정을 하고, 박서준은 계속 황정음이 숨은 옷장을 바라보며 혹시 황정음이 황석정에게 들킬까봐 걱정한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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