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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자체 최고 시청률 18% 기록… '용팔이' 따라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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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자체 최고 시청률 18% 기록… '용팔이' 따라 잡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3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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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켜냈다.

30일 시청률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는 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6.5%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그녀는 예뻤다'는 28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하락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9일 방송분에서 이를 이겨내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SBS '용팔이'를 넘어서는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 MBC '그녀는 예뻤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29일 방송 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과 지성준(박서준 분)의 달달한 연애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20주년 특집호 발간이 성공하면 프로포즈 하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는 모스트지의 사람들이 폐간 소식을 듣게 되며 모두 짐을 싸서 떠나는 등 박서준과의 갈등이 증폭되는 모습이 보여지며 앞으로 모스트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도 중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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