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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남자제자들 사마귀 권법 칠성당랑권 수련 도전…김병만도 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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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남자제자들 사마귀 권법 칠성당랑권 수련 도전…김병만도 헤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3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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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북소림사를 찾은 김병만,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이정신 등 남자제자들이 일명 '사마귀 권법'으로도 잘 알려진 '칠성당랑권' 배우기에 나섰다.

3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남자제자들은 칠성당랑권 배우기에 도전했다. 일명 '사마귀권법'으로 불리는 칠성당랑권은 사마귀의 동작을 형상화한 무공으로, 점찍기, 잡기, 치기의 세 가지 손동작의 미묘함이 중요하다.

▲ [사진 =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칠성당랑권의 오묘한 손동작에 남자제자들은 헤메기 시작했다. '구멍' 육중완은 물론, 천부적인 재능으로 소림사에 적응하던 김병만까지도 옌푸사부가 선보이는 칠성당랑권의 오묘한 손동작을 제대로 따라하지 못해 헤맬 정도였다.

기본 동작을 모두 배운 후 제자들은 연결동작으로 칠성당랑권의 기본 동작을 따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중완은 하체에 힘을 안 줘 동작을 할 때 하체가 흔들려 사부에게 크게 혼났고, 온주완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칠성당랑권을 따라하며 김병만에 이은 소림사의 넘버투라는 극찬을 받았다.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주축으로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이정신, 최정윤, 유이, 구하라, 미쓰에이 페이, 임수향, 하재숙, 오정연 등이 중국 무술의 본고장 소림사에서 함께 무술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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