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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예비신예 위너, 몽환적 티저 공개 '데뷔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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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예비신예 위너, 몽환적 티저 공개 '데뷔 초읽기'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6.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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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예비신예 위너(WINNER)가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YG는 11일 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8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위너의 첫 번째 티저 영상 ‘더 비지터’를 기습 공개했다.

몽환적인 음악이 흐르는 ‘더 비지터’에는 데뷔를 암시하는 ‘위너 2014 S/S’라는 문구와 함께 세련된 스타일의 위너 멤버들 모습이 담겨 있다.

다섯 멤버(강승윤, 김진우, 남태현, 송민호, 이승훈)들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에서 풋풋한 연습생으로 등장했던 것과 달리 데뷔를 앞두고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풍기며 여심을 흔들었다.

▲ 위너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 ‘1st 티저’라고 표기된 만큼 YG는 앞으로 위너의 새로운 티저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독특한 영상미와 사운드까지, 국내 가요계에서 볼 수 없었던 비주얼과 콘셉트를 선보여 이들의 데뷔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WIN: WHO IS NEXT'는 YG가 지난 2006년 데뷔한 빅뱅 이후 7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보이그룹 발굴 프로그램으로 탄생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YG 측은 우승팀을 곧바로 데뷔 시킬 것이라 전했지만 위너의 데뷔는 계속해서 미뤄졌다.

이들의 음악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이 올해는 과연 그들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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