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리코스포츠에이전시, 산학협력 체결

단국대 "현장 기여할 전문가 양성 위해 노력할 것"

2015-11-04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와 리코스포츠에이전시가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와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3일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 학장실에서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학생들에게 스포츠산업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단국대는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전용배 교수는 "국내 스포츠산업은 지난 10년간 급격히 팽창하고 있지만 전문성 있는 인력양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국에서 에이전트는 험한 길"이라며 "선구자가 있어야 전진할 수 있다.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이예랑 대표는 스포츠에이전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