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라이브' 네 번째 월드 투어 예고

2014-06-18     이예림 기자

[스포츠Q 이예림 기자] 보아부터 엑소까지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SM 타운 라이브’가 올 여름 개최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8일 네 번째 'SM타운 라이브’를 오는 8월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M은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후 서울, LA, 파리, 뉴욕, 도쿄, 베이징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1년 6월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최초 단일 브랜드 공연을 펼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아시아 가수 최초로 미국 팝 문화의 메카이자 꿈의 무대로 불리는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10월에는 중국의 초대형 공연장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SM타운 라이브’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히트곡들과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번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다음달 3일 오후 8시부터 G마켓을 통해 가능하다.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해 마련된 해피패밀리석도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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