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곤 MVP' 송파구, 회장기 주니어 하반기 정상

2015-11-24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서울 송파구가 주니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장승철 감독이 이끄는 송파구는 지난 22일 경기도 구리주니어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회장기전국주니어야구대회 하반기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서울 중구를 11-3으로 대파하고 우승컵에 입맞춤 했다.

송파구는 1회 4득점, 3회 3득점, 4회 2득점, 6회 2득점 등 경기 내내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낙승을 거뒀다. 신동곤이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