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김정현, 회사서 어색한 재회 '데면데면'
2015-11-25 김윤정 기자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심이영과 김정현이 어색한 재회를 했다.
25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유현주(심이영 분)가 회사에 복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이영이 회사로 다시 돌아와 주경민(이선호 분)의 방을 찾아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후 이선호의 방에서 나오는 길, 심이영은 장성태(김정현 분)와 마주치며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이영은 김정현을 보고 “저 나왔어요”라고 말했고, 김정현은 “응. 잘했어”라며 간단하게 대꾸했다.
이에 심이영이 “불편한 일 생길지도 몰라요. 저는 당분간 귀 막고 살 거예요”라고 말하자 김정현은 “응. 마음 굳세게 먹고 잘해줘”라고 대답했다. 이내 심이영은 목례를 하고 금방 자리를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