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김준현, 전주 노벨반점 물짜장에 '육개장 같은 얼큰함 아냐'

2015-12-05     연나경 기자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 김준현이 전주 노벨반점의 물짜장에 감탄을 터트렸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먹선수 김준현이 전주 노벨반점의 물짜장을 흡입했다.

김준현은 "은은한 해산물에 얼큰함이 있다. 육개장 같은 게 아니고, 잘끓인 김치국인데 은은하게 가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또 "짜장면의 새로운 장르가 개척됐다고 보시면 됩니다"라며 갤러리들에게 부탁의 말을 한 뒤 젓가락을 들었다.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