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김소현, 사랑스러운 부부의 '트윈룩'… "움직이는 화면인데"

2015-12-10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손준호와 그의 아내 뮤지컬배우 김소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준호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사진을 공개하며 "핸드폰 고장나서 바꾼 #뮤지컬배우손준호 #아이폰6s 화면이 움직이는게 여기엔 안나오네 신기한 사진 💨 #뮤지컬배우김소현 20151028"라는 내용을 함께 게시했다.

사진 속 김소현과 손준호는 다정한 포즈와 해맑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잘 돼 있는 정장을 입으며 '트윈룩'을 완성했다.

김소현은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이후 '그리스', '삼총사',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명성황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했다. 남편 손준호는 '삼총사', '오페라의 유령', '보니앤클라이드'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