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녀' 가수 김소정, '마을' 폐인 인증! "마을이 끝났어"

2015-12-11     연나경 기자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카이스트 출신 '엄친딸' 가수 김소정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 김소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 마을이 끝났어... 아 이제 뭐보지... 근데 노회장은 어떻게 살았죠?"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김소정이 보고 있던 TV 화면을 찍어 올린 것으로, 화면 속에서는 주인공인 문근영과 육성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앞서 김소정은 11월에도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엄청 재미있어요ㅠㅠ 근데 너무 집중력을 요해서 힘들다"며 문근영의 모습을 찍어 올린 바 있다.

김소정은 2012년 싱글앨범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8월 'Dance Music'을 발매했다. 그는 슈퍼스타K2 TOP11 출신으로, 뮤지컬 카페인 OST, 인현왕후의 남자 OST 등 여러  OST에서도 감성적인 목소리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