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후 첫 공식석상' 윤은혜, 발랄함은 빼고 차분함은 더한 패션

2015-12-11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의상 표절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인 윤은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11일 오전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사만사타바사 매장에서 열린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윤은혜는 블랙 원피스와 블랙 하이힐을 매치하며 차분함을 더했다.

윤은혜가 선택한 브이 넥 라인의 블랙 프린세스 원피스는 블랙 색상으로 차분하지만 일정한 패턴의 비즈 장식으로 무난함과 단조로움에서 벗어났다. 그러면서도 깔끔한 유광의 블랙 색상의 플랫폼 힐을 매치하며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에서 차분함을 더했다.

윤은혜는 차분한 의상 스타일에 맞춰 메이크업과 헤어도 최대한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데 집중한 듯 보였다. 윤은혜는 진한 립과 아이 메이크업을 선택하는 대신 브라운 계열의 차분한 헤어 컬러와 색상을 맞추며 단정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