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객주 2015' 장혁, "길소개 대질시켜달라. 모함이다"

2015-12-16     연나경 기자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 장혁이 우피밀매와 소 밀도살 혐의로 고문을 받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 24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길소개(유오성 분)와의 대질을 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파마방 식구들은 고통받고 있는 장혁을 풀어달라고 아우성한다. 장혁은 관아 안에서 우피 밀매와 소 밀도살 혐의로 계속 고문을 받고, "송파마방은 그렇지 않다"며 부인한다.

장혁은 "길소개를 대질시켜 주십시오. 모함입니다"라며 계속 행동을 부인하지만 쉽게 풀려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편 김민정(매월 역)은 유오성으로부터 김규철(김보현 역), 이덕화(신석주 역)가 장혁을 가뒀다고 일러주면서 "봉삼이 목숨 못 살린다"고 말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