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치미 김정민, 뜻밖의 모습? "제가 중국어를 좀 해요"

2015-12-19     원호성 기자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백치미의 상징 김정민이 뜻밖의 모습을 선보였다.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김구라는 '트루 예능 스토리' 후반전에서 먼저 중국으로 진출하고 있는 한국 예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자 김정민은 갑자기 중국어로 말을 해 모두를 당황시켰고, 김구라가 "뭐라고 하는 거냐"고 하자, "제가 중국어를 좀 한다"며 중국어로 자기 소개를 했다. 김구라는 그 말에 "정민아, 좀 받아줄 수 있는 걸 해"라고 김정민을 디스했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