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동로망스' 연장 공연 돌입… '웰메이드의 힘'

2015-12-30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명동로망스'가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일주일간 연장공연에 돌입한다.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2013년 충무아트홀의 창작콘텐츠 지원 사업인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에 선정된 후 약 2년간의 작품개발기간을 가진 후 완성 된 작품이다. 여러 해의 기간에 걸쳐 완성된 작품이기에 정식 초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관객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뮤지컬 '명동로망스'의 제작사인 장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월 3일까지였던 공연 기간을 10일까지 일주일간 추가 공연 하기로 확정 지었다.

뮤지컬 '명동로망스'의 연장 공연 분 티켓은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충무아트홀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