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 '킬미힐미'로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2015-12-31     연나경 기자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 지성이 감사함을 전했다.

31일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턱시도에 검정 나비넥타이를 메고 또렷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지성은 박서준과의 '베스트 커플상'을 포함해 10대 스타상, 최우수 연기상, 대상 등을 차지했다. 지성은 올 초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일곱개의 인격(안요나, 안요섭, 신세기, 차도현, 나나, Mr.X, 페리 박)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인 차도현 역을 소화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