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차태현, 수찬이-태은이의 '썰매 사랑'에… "이래서 안 와"

2016-01-04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1박 2일'의 차태현이 딸 태은이와 아들 수찬이의 '무한 썰매 사랑'에 쓴웃음을 지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1박 2일'에서는 차태현이 아이들과 함께 썰매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태현의 딸 태은이는 처음 타보는 썰매의 매력에 빠지며 차태현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태은이는 썰매가 모두 내려오기도 전에 "또 탈래"를 연발했고 차태현은 "이러니까 안 오는 거다. 이러니까 눈썰매장을 안 오는 거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의 아들 수찬이 역시 눈썰매의 매력에 푹 빠지며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 대신 수찬이와 놀아주던 '1박 2일' 멤버들은 끝나지 않는 수찬이의 썰매 사랑에 대단하다는 눈빛을 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KBS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