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차예련, 주상욱에게 사과... "신경 쓰지마"

2016-01-04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화려한 유혹'의 차예련이 주상우에게 사과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의 강일주(차예련 분)가 진형우(주상욱 분)에게 사과했다. 강일주는 진형우에게 "은수 이용해서 너한테 덫을 놓은 거 미안하다"며 "그 순간까지 은수만 걱정하는 네가 너무 미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진형우는 "신경쓰지마. 내가 널 15년 동안 속인 것과 비겼다고 쳐"라고 말하며 그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뒤늦게 들어온 권무혁(김호진 분)은 두 사람이 지나치게 가까운 자세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뭐 하는 거냐"고 물으며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

MBC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